사회초년생이나 대학생 등 2030 청년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독립하거나 전·월세 계약을 갱신해 이사할 때, 가장 아깝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지출이 바로 '부동산 중개수수료(복비)'와 '용달·이사 비용'입니다. 보증금 마련도 빠듯한 상황에서 공인중개사 수수료 30~50만 원, 1인 가구 원룸 용달 및 사다리차 비용 30~60만 원이 더해지면 이사 당일에만 100만 원에 육박하는 목돈이 지출됩니다.
이러한 청년들의 초기 주거 이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현금 환급형 주거 복지 사업이 바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입니다.
이 제도는 형식적인 바우처나 쿠폰이 아니라, 청년이 이사 과정에서 실제로 지출한 공인중개사 복비와 이사 용달·운반비를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본인 명의 계좌로 직접 현금 입금해 줍니다. 2026년 서울특별시 공식 모집 공고(제2026-2368호) 기준 지원 자격(만 19~39세, 제대군인 최장 42세 연장, 중위소득 150% 건보료 기준),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계산법, 현금영수증이 없을 때 계좌이체 증빙 통과 팁, 청년몽땅정보통 온라인 신청 절차를 총정리해 드립니다.
1. 서울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개요
서울시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은 이사를 마친 청년 가구에 사후 실비 정산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주거 안정 정책입니다.
📌 서울시 청년 이사비 지원 4대 핵심 혜택
- 최대 40만 원 한도 내 100% 현금 실비 환급:
이사비와 복비 지출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신청인 본인 계좌로 현금을 직접 입금해 줍니다 (생애 1회 지원).
- 단독 신청 가능 (복비만 썼거나 이사비만 썼어도 지원):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합산하여 최대 40만 원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직거래로 이사비만 들었거나(이사비 단독) 짐이 적어 복비만 지출했더라도(중개보수 단독)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타 기관 지원과의 '교차 수혜' 허용:
LH 전세임대주택 등 타 기관에서 부동산 중개보수만 지원받은 경우라도, 서울시 사업을 통해 '이사비'에 한하여 최대 40만 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동일).
- 공공 마이데이터 연동 온라인 간편 접수:
주민센터 방문 없이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 제출과 신청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2. 2026년 공식 지원 자격 요건
지원 대상은 서울시 거주, 연령, 무주택, 거래금액,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기본 지원 자격 요건]
1. 거주 및 주소:
• 2024년 1월 1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 또는 서울시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청년 가구
• 세대주 및 임대차계약서상 임차인이 신청자 본인이어야 함 (동거인이 있어도 신청 가능)
2. 연령 요건 (★제대군인 연령 연장 특례):
• 기본 연령: 만 19세 ~ 39세 (1986.1.1. ~ 2007.12.31. 출생 청년)
• 제대군인 특례: 의무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만 42세까지 상한 연장!
- 군 복무 1년 미만: 만 40세까지 (1985.1.1. 이후 출생자)
- 군 복무 1년 이상 ~ 2년 미만: 만 41세까지 (1984.1.1. 이후 출생자)
- 군 복무 2년 이상: 만 42세까지 (1983.1.1. 이후 출생자)
3. 주택 소유 여부:
• 신청자 본인 무주택자 (분양권, 입주권, 공유지분 보유자 제외)
4. 임차 주택 기준:
•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전·월세 주택 (거래금액 = 임차보증금 + [월세액 × 100])
5. 가구 소득 요건:
•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2026년 7월분 건강보험료 고지금액 기준)
(※ 외국인 및 재외국민, 부모 소유 주택 임차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3. 2026년 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표 (중위소득 150%)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2026년 7월분 건강보험료 고지금액(노인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이 아래 기준표 금액 이하여야 합니다.
| 가구원수 | 월 소득 기준 | 직장가입자 본인부담금 | 지역가입자 본인부담금 |
| 1인 가구 | 3,847,000원 | 138,780원 | 68,641원 |
| 2인 가구 | 6,299,000원 | 229,357원 | 164,508원 |
| 3인 가구 | 8,039,000원 | 290,169원 | 240,352원 |
| 4인 가구 | 9,743,000원 | 360,410원 | 322,443원 |
(※ 신청인이 부모의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다면, 주민등록이 분리되어 독립 거주하더라도 부양자(부모)의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4. 임차 주택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계산법
공고문에 명시된 '거래금액 2억 원 이하'는 전세보증금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며, 월세 계약은 공인중개사법 기준 환산 산식을 적용합니다.
[주택 전월세 거래금액 공식 산출 공식]
• 전세 계약: 거래금액 = 임차보증금 전액
• 월세 계약: 거래금액 = 임차보증금 + (월세액 × 100)
[실전 적용 예시]
1. 보증금 5,000만 원 / 월세 60만 원 원룸:
→ 5,000만 원 + (60만 원 × 100) = 1억 1,000만 원 (★ 2억 원 이하로 신청 가능!)
2. 보증금 1억 원 / 월세 90만 원 오피스텔:
→ 1억 원 + (90만 원 × 100) = 1억 9,000만 원 (★ 2억 원 이하로 신청 가능!)
3. 보증금 5,000만 원 / 월세 160만 원 투룸:
→ 5,000만 원 + (160만 원 × 100) = 2억 1,000만 원 (❌ 2억 원 초과로 탈락)
5. 실비 인정 항목 vs 지원 제외 항목
공식 공고문에서 규정하는 인정 항목과 제외 항목을 사전에 점검해야 반려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실비 지원 인정 항목
- 부동산 중개보수: 임대차계약 체결 시 지출한 중개수수료 (※ 묵시적 갱신이나 재계약, 계약 기간 중 중도 퇴실로 발생한 중개수수료는 지원 불가)
- 이사비: 개인용달 대여비, 1톤 트럭 운반비, 포장이사 및 반포장이사 비용, 사다리차 이용료
❌ 전액 지원 불가 항목
- 입주 청소비, 퇴거 청소비
- 도배·장판 시공비, 인테리어 수리 비용
- 택배비, 대중교통비, 택시비, 개인적인 차량 렌트비(렌터카 이용료)
- 셀프 이사용 박스, 테이프, 포장용 에어캡 구매 영수증
6. 💡 [SynapNote 실전 팁] 영수증 없을 때 계좌이체 구제법 & 합격 노하우
이사 현장에서 바쁘게 정산하다 보면 현금영수증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시 공식 공고문에서 인정하는 계좌이체 구제 증빙법과 심사 통과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 [SynapNote 실전 신청 팁]
1. 현금영수증이 없어도 '계좌이체내역 + 업체 명함(사업자등록증)'으로 대체 가능: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이 없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은행 계좌이체확인증과 함께 [공인중개업체 또는 이사업체]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나 담당자 명함을 제출하고, 이체내역의 받는 분 성함과 명함/등록증의 성함이 일치하면 정식 증빙으로 인정됩니다.
2. 고시원·게스트하우스 거주자도 신청 가능:
정식 임대차계약서가 없는 고시원 거주자라면 '입실확인서(월세·보증금 기재) + 고시원 임대사업자등록증 사본' 2가지를 제출하면 정상 접수됩니다.
3. 반지하·옥탑방·고시원 거주자 1순위 우선선발:
지원자가 몰려 예산을 초과할 경우 소득과 무관하게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취약청년과 사회적 약자가 1순위로 우선 선발됩니다. 해당 주택 거주자는 건축물대장이나 계약서상 층수를 명확히 증빙하세요.
4. 공공 마이데이터 동의로 서류 간소화:
온라인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에 동의하면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가 전산으로 자동 제출되어 별도 서류 발급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7. 청년몽땅정보통 온라인 신청 5단계
서울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은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을 통해 비대면으로 접수합니다.
[1단계: 전입신고 완료 및 서류 준비]
서울시 내 이사 후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정부24에서 전입신고 완료
↓
[2단계: 청년몽땅정보통 접속 및 로그인]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 접속 → 간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 로그인
↓
[3단계: 자격 자가진단 및 신청서 작성]
임차 주택 정보(보증금, 월세), 전입일자, 본인 계좌번호 입력
↓
[4단계: 증빙 서류 업로드 (가급적 PDF 제출)]
• 확정일자 날인된 임대차계약서 사본 (고시원은 입실확인서+사업자등록증)
• 지출 증빙: 카드/현금영수증 또는 [계좌이체내역 + 업체 명함/등록증]
• 신청인 본인 명의 통장 사본
↓
[5단계: 최종 제출 및 심사 결과 확인]
서류 심사 진행 → 마이페이지 및 개별 알림톡(문자) 결과 확인 → 지원금 지급
8. 자주 묻는 질문 (FAQ)
Q1. LH 청년 전세임대주택으로 입주하면서 LH에서 중개수수료를 대신 내줬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A1. 네, 신청할 수 있습니다! 타 기관에서 중개보수를 지원받은 경우라도, 본인이 직접 사비로 지출한 '이사비(용달·사다리차 비용 등)'에 한하여 최대 40만 원까지 실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계약서상 임차인은 저인데 부모님이 제 통장으로 돈을 보내 대신 결제했습니다. 가능한가요?
A2. 계좌이체 내역이나 영수증의 지출 명의는 가급적 신청자 본인이어야 합니다. 다만, 본인 계좌에서 중개사나 이사업체 대표 계좌로 이체된 기록이 명확하고 계약자가 본인이라면 문제없이 심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Q3. 이사비 지원과 함께 청년들이 챙겨야 할 필수 주거 금융 제도는 무엇인가요?
A3. 이사를 마친 청년이라면 전세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해 HUG 보증에 가입하고 최대 30만 원을 돌려받는 '국토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필수로 신청해야 합니다. 전세대출 이자가 부담된다면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연 2.2%~), 월세 거주자라면 '국토부/서울시 청년월세지원'(월 20만 원씩 최대 24개월)을 결합하여 매달 나가는 주거 고정비를 최소화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9. 공식 접수처 및 문의 콜센터
- 온라인 신청 누리집: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 공식 포털
-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전담 콜센터: ☎ 1877-9358
- 서울시 다산콜센터: ☎ 02-120
- 접수 방식: 청년몽땅정보통 온라인 접수 전용 (우편 및 방문 접수 불가)